[통신일보 = 임지훈 기자]   디지털케이블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가 국내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오는 14일부터 VOD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지난 4월 국내 게임컨텐츠 제작사인 나이스게임TV 컨텐츠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들은 다양한 인기게임 컨텐츠 4,000여 편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서비스될 게임VOD에는 리그오브레전드 공식대회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자랑했던 <NLB(NicegameTV League of legends Battle)>뿐만 아니라, 공성대전액션게임(AOS)의 원조인 <카오스(CCB)>, 또 프로게이머에게 직접 게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됐다.

이번 게임VOD는 단순히 프로게이머들이 게임경기를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게이머들과 아마추어 고수들이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 눈여겨볼만하다.

<은밀한 개인교습>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게임팁과 공략법을 소개한다. 또 <장인어른>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숨은 아마추어 고수들이 등장해 100여 개가 넘는 케릭터들의 특성은 물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전수한다. 또한 게임토크쇼 <롤러와>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관계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게임 이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홈초이스는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7~8월에도 스타크래프트2, 철권, 월드오브탱크 등 다양한 게임컨텐츠도 VOD로 런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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