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카페 드롭탑(www.cafedroptop.com)이 오는 30일 브랜드 모델 전지현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드롭탑 100호점 돌파를 기념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명동점 1일 매출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고 독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커피잔을 들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팬 사인회가 진행되는 30일 목요일, 명동점의 1일 매출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의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을 후원하고, 물 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데 쓰이게 된다.

또한, ‘희망 물방울 던지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각적으로 기부의 재미를 더했다. 더러운 물을 긷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아크릴 박스에 고객이 직접 물방울을 상징하는 파란색 캡슐을 채우면 깨끗한 물을 긷는 장면으로 바뀌게 되는 것. 파란색 캡슐은 음료 주문 시 받을 수 있다.

한편, 전지현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는 오는 30일(목)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드롭탑 명동점(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가 10-1 명동센트럴빌딩 1층)에서 펼쳐지며, 행사 당일 명동점에서 커피 구매 시 제공하는 팬사인회 참가 번호표를 받은 후 참여 가능하다. 번호표는 선착순 100명에게만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페 드롭탑은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빵빵한 선물이 매일매일 팡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영수증 이벤트에 행운의 번호를 응모하면 6월 7일까지 드롭탑 아메리카노 (500개)를 포함해 아모레퍼시픽의 전지현 에센스라 불리는 ‘한율 율려원액’ (100개), 삼성 갤럭시 S4 (10대), 나트랑 빈펄리조트 여행권 (2매)등 약 2,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600여명에게 제공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