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판촉물, 선물 및 홈웨어전 'SIPREMIUM 2013'이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판촉물, 선물, 홈데코용품, 디자인상품, 주방용품 등 관련 업체 50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소비재를 선보였다.

또한, 디자인 산업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디자인특별관'을 기획했다. 특별관에는 디자인 문구나 디자인 소품,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관련 디자인 업체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 제품홍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시장특별홍보관'도 구성됐고, 국내 판촉물 시장의 유통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시장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람객들에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20개국 해외바비어 1천여 명을 포함해 약 2만여 명의 바이오들이 국내 판촉물, 생활용품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하고,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SIPREMIUM 2013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사이버코엑스 홈페이지(www.cybercoex.co.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