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가 발행한 ‘2023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엔드포인트 보안(The Forrester Wave: Endpoint Security, Q4 2023)’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를 “모든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베테랑 기업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수준의 기업으로부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케빈 심저(Kevin Simzer)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엔드포인트와 그 너머의 모든 자산을 포함한 조직의 엔터프라이즈 공격 표면을 파악해 위험을 줄여야 한다”며 “트렌드마이크로의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이 제품의 가장 핵심적인 강점은 엔드포인트 보안"이라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익스플로잇 방지, 멀웨어 방지, ID 보호, 네트워크 위협 탐지, 애플리케이션 제어, 모바일 장치 보안, 엔드포인트 성능 영향, 혁신, 로드맵, 채택, 매출 및 고객 수 등 12개 평가 기준에서 최고 점수인 5.0점을 받았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일관적인 엔드포인트 보호와 혁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모든 엔터프라이즈 보안 제품이 엔드포인트 보호를 포괄하도록 보장하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가 제공하는 공격 방어 엔진은 빈틈없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필수 요소로서, XDR로의 진화를 지원하는 강력한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트렌드 비전 원 엔드포인트 시큐리티(Trend Vision One – Endpoint Security)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엔드포인트, 서버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에 걸친 위협 보호, 탐지, 대응을 제공하며, 포괄적인 위협 탐지 기능을 통해 실행 전 및 실행 시점 전반을 포괄하는 고성능 머신러닝, 행동 분석, 앱 제어, 랜섬웨어 롤백 등을 지원한다. 

플랫폼의 통합 EDR은 위협 헌팅과 동시에 우선순위에 따른 실행 가능한 경고를 제공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가상 패치는 제로 데이 이니셔티브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알려지지 않은 위협으로부터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와 워크로드 전반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보호하고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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