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최근 운동을 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이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썸머 바캉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줄 모자, 티셔츠, 샌들 등의 여름 신상품으로 구성됐다. 

햇볕을 가려줌으로써 체온 유지를 도와주고,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코디하기 좋은 모자는 바캉스 필수 아이템이다. 밀짚모자 스타일의 ‘헬렌 내추럴 우먼 햇’은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 넓은 챙으로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원피스, 블라우스 등과 같은 피서룩에 매치하기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캡 모자 스타일의 ‘로드 이지 캡’은 땀받이 부분에 적용된 이엑스 드라이 소재로 땀이 나도 빠르게 흡수, 건조해 줘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상쾌한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한때 운동복, 등산복으로만 여겨지던 냉감 소재 의류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점점 다양해지면서 인기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미드계 원사의 영구적인 냉감 성질을 가진 아이스(ICE) 소재를 사용한 ‘아이스 멜란 프린트 요꼬칼라 하프 티셔츠’는 착용 시 체온이 내려가는 듯한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내리쬐는 햇볕에서도 시원한 촉감을 자랑한다. 깔끔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카라 티셔츠로 테니스, 골프 등의 레저활동 시 유용한 사용이 기대된다. 

‘라이트 도트 라운드 하프 티셔츠’와 ‘이지 써플 라운드 하프 우먼 티셔츠’는 우수한 흡습, 속건 기능을 자랑하는 이엑스 드라이 소재의 반팔 티셔츠로 여름철 땀을 빠르게 흡습, 건조시켜 체온 밸런스를 조절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성용 여름 아웃도어 샌들 ‘메이 우먼 샌들’은 젖은 지면에 최적화된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의 사용으로 미끄러울 수 있는 물속이나 젖은 바위 등 다양한 지표면에서도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여기에 신발 앞부분의 토캡으로 하이킹, 계곡 트레킹 등의 활동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 준다. 여성스러운 라인의 스트랩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휴가지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허리에 두를 수 있는 형태로 가볍고 자유로운 움직을 돕는 힙색 ‘코듀라 가든 벨트백’, 이엑스 드라이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한 여성용 반장갑 ‘아이리스 하프 우먼 글러브’는 산행, 캠핑 등 여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사용이 기대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움직임이 크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야외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 기능성 아웃도어 아이템의 필요성이 커진다.”며 “레드페이스 썸머 바캉스 컬렉션으로 재미와 건강까지 모두 지키는 스포츠케이션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