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호텔스컴바인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각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호텔스컴바인과 신라면세점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콘텐츠부터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알리고, M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찰떡 여행 메이트가 된 호텔스컴바인의 ‘맥스’와 신라면세점의 신라프렌즈 ‘퓨이’를 주제로 한 콜라보레이션 티저 콘텐츠를 지난 7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을 배경으로 한 두 캐릭터의 첫 만남 스토리부터 항공권 및 호텔 투자형, 쇼핑 플렉스형, 미식가형 등 현실 여행 메이트의 특징을 반영한 여행 취향 소개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 ‘맥스x퓨이 투명 비치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호텔스컴바인은 ‘맥스’와 ‘퓨이’ 중 선호하는 여행 메이트를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를 자사 앱 및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진행해,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맥스x퓨이 투명 비치백(500명) ▲호텔스컴바인 ‘맥스’ 인형(100명) ▲신라면세점 S.Rewards 10,000P(신라면세점 회원 대상 1,000명 한정) 등이다. 이외에 협업 기간 중 신라프렌즈 인스타그램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 중 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호텔스컴바인 최리아 마케팅 상무는 “신라면세점과의 협업은 두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맥스’와 ‘퓨이’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도록 하는 동시에, 호텔스컴바인과 함께 해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이색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메이트 ‘맥스’를 알릴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추진하여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