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카시오가 전자계산기 핵심 기술에 고급스러운 외관과 우수한 소재를 더한 스페셜 에디션 ‘S100’와 ‘S200’ 전자계산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100·S200'는 계산기의 작은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제작된 제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물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면 비반사 코팅과 읽기 쉽게 해주는 FSTN 액정을 화면창에 사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V자형 기어 연결 구조로 자판의 높이를 줄여 자판이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분리형 자판으로 편안한 터치감을 구현했다. 숫자나 기호 등을 자판 위에 인쇄한 일반 자판과 달리, 2컬러 몰드 플라스틱 형태로 제조돼 쉽게 닳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S100’과 ‘S200’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S100’ 모델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모던한 블랙 컬러로 장기간 사용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S200’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케이스에 골드 컬러를 채택했다. 'S100' 모델은 34만 9천원, 'S200' 모델은 39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 카시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