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놀부 가맹점의 효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일동 소재 세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놀부 영업총괄임원(COO) 이만재 상무, 세스코 고객서비스본부장 이은승 전무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놀부는 전국 직영점 및 가맹점의 위생 진단부터 해충 방제, 식품 안전 등 전반적인 품질과 서비스에 대해 세스코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가 매월 놀부 매장을 방문하고, 첨단 모니터링 장비와 진단 도구로 원재료부터 설비, 조리도구, 종업원의 개인위생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만재 놀부 상무는 "세스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매장 청결도와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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