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을 운영하는 비에이코퍼레이션(대표 송법상, breshavenue.co.kr)가 페이뱅크와 전반적인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브레쉬에비뉴와 페이뱅크는 ‘스탬프백’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기 보급과 가맹사업 등 사업전반에 관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 브레쉬에비뉴 직원이 창업박람회에서 참가해 디지털스탬프를 찍어주고 있다.

이상욱 브레쉬에비뉴 본부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외형과 과학적인 디지털의 만남인 ‘스탬프백’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페이뱅크와 제휴로 매장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가맹사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주 페이뱅크 총괄팀장은 “스탬프백 서비스는 커피, 베이커리, 비어, 아이스크림, 의류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브레쉬에비뉴와의 제휴를 통해 스탬프백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브레쉬에비뉴는 2011년 첫 점포를 오픈 한 이후, 현재 직영점 12곳과 가맹점 2곳 등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