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연예인이 한 달에 한번 추천하는 아이템'을 화보 형식으로 소개하는 사이트인 '스타판 닷컴'이 10일 공식 오픈한다.

'스타 초이스 아이템몰'인 스타판닷컴은 20~30대 여대생, 직장인 여성 등을 겨냥해 매월 한 명의 연예인이 직접 제안한 15가지 이상의 패션 아이템을 화보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다.

스타판닷컴의 첫번째 스타일 추천 연예인은 KBS드라마 '상어', '은희' 등에서 주목 받아 2013년 KBS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경수진'으로 생애 첫 화보를 통해 15가지의 '오피스룩' 테마로 아이템을 제안했다.

화보에 사용된 오피스룩 아이템은 스타일온미, 매직피아, 오드, 스타일고무신, 봉자샵, 매그제이, 리센 등의 여성 인기 쇼핑몰과 에고스노우 등의 스트릿 브랜드까지 총 8개 업체가 협찬했다.

조철산 대표는 "연예인이 직접 제안한 스타일이 알고 보니 고가의 제품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친근한 아이템'이라는 일종의 'Customer Intimacy(고객친화)'를 추구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4월부터는 단순 테마 촬영이 아니라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미한 일상형 화보 촬영도 기획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판닷컴은 사이트 오픈 행사로 10일부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판닷컴(www.starpann.com) 혹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pann.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