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젠하이저가 HD 25 헤드폰의 25주년을 기념해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HD 25 알루미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HD 25 헤드폰은 탁월한 사운드 퀄리티는 물론,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이 더욱 개선돼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더욱 완벽히 충족시킨 제품이다.

HD 25는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헤드폰 중 하나로, 현재 전세계 DJ용 헤드폰 및 일렉트로닉 음악의 아이콘이 됐다. 전문가용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신세대 전문가들의 요구에 맞춰 진화를 거듭해 왔다.

HD 25는 한쪽 이어컵을 돌릴 수 있어 디제잉 등에 더욱 편리하며, 가청 범위 내에서의 공명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사운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높은 사운드 압력 레벨(SPL)을 지원하면서 강력한 베이스와 섬세한 최고 음역대 사운드 재현을 모두 제공, 원-이어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회전 가능한 이어컵은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해 주며, 외부 소음을 감쇠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HD 25 알루미늄의 소비자 가격은 47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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