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에이수스가 영화와 게임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풀HD IPS 디스플레이 10.1형 태블릿 '미모 패드 FHD 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2 를 탑재,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내장형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에 고화질 HD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미모패드는 인텔 아톰 Z2560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해 매끄러운 웹 브라우징, 영상 재생과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10.1형 풀HD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IPS 기술을 적용해 생생한 컬러와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미라캐스트 기술을 통해 영상이나 프리젠테이션을 호환 가능한 HDTV에 무선 스트리밍을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하려는 이용자나 외부 이동이 잦은 모바일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다.

이밖에도 오토포커스와 1080p 풀HD 비디오 녹화를 제공하는 후면 5메가픽셀 카메라는 고품질 정지 이미지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이미지까지 캡쳐할 수 있다. 전면에는 간편한 화상 채팅이 가능한 1.2 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돼 있으며, 영상을 최대 1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제공된다.

미모 패드 FHD 10은 16GB에 실크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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