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SPRIS)가 초경량 캔버스 슈즈 ‘헤일로(HALO)’를 출시했다.

기존 캔버스 슈즈의 절반으로 무게를 획기적으로 낮춰 신지 않은 듯 가벼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고무 소재의 러버(RUBBER) 아웃솔을 사용한 기존의 캔버스 슈즈는 무겁고 딱딱한 반면, ‘헤일로’는 파일론(PYLON)을 사용해 슈즈 자체의 무게를 줄이고, 기능적으로도 쿠셔닝이 뛰어나다. 열전도율이 낮아 사계절 착화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헤일로’는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의 바닥창과 캔버스 컬러의 매치가 매력적이다. 두 가지 컬러의 슈레이스가 제공돼 센스있는 코디가 가능하다. 별도로 분리가능한 인솔로 제작돼 세탁이 편리하다.

‘헤일로’는 총 9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스프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천원 ~ 6만9천원이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