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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먹거리 "변질부패 각별히 주의해야"식약처, 흙 많이 묻어있거나 상처있는 과일·채소 구입자제 당부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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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5  1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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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신선과일, 채소류 및 수산물이 쉽게 변질·부패될 수 있으므로 피서지에서 식품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는 구입을 자제하고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 것을 구입해야 한다.

피서지에서 날 것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및 채소는 깨끗한 물로 흙 등 이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살균효과가 있는 1종세척제로 충분히 꼼꼼히 세척하고 세척제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어 섭취해야 한다.

수산물은 아가미가 선명한 암적색이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해야 한다.

어패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패혈증 등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호염성균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 쇠약감,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 계곡의 야생 버섯, 산나물류와, 바닷가의 복어, 조개 등 수산물은 안전성을 확인되지 않으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채취 등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식품 취급전후 반드시 손세척을 꼼꼼히 해야 하고 손에 상처난 경우 식품 취급을 자제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조리기구는 우선 물로 세척·이물제거 후 1종 세척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고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일회용 종이수건 등을 사용해 물기를 제거해야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

한편 식약처는 피서지 등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각 지방자차단체를 통해 집중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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