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IT
폐금속광산 주변 토양·수질 오염 심각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7.22  10:59: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작년에 폐금속 광산 주변을 중심으로 토양ᐧ수질 등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ᐧ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정밀조사 결과, 조사대상 어영광산(전남 고흥), 정곡광산(강원 횡성), 직산광산(충남 천안), 수리광산(충북 제천), 대동광산(강원 춘천) 등 5개소 모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오염이 발견됐고 일부 광산에서는 수질오염도 발견됐다.

이 중 주변 농경지가 카드뮴(Cd), 비소(As), 납(Pb) 등 중금속으로 오염돼 정화가 필요한 광산은 직산, 수리, 대동광산 3곳으로 밝혀졌다. 정화가 필요한 면적은 조사면적의 17.4%인 51,425m2 이다.

특히 수리, 대동광산은 조사지점의 50%이상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됐고, 토양오염대책기준을 넘는 농도의 비소도 발견됐다. 또 수질오염이 확인된 수리광산은 갱내수 오염정화, 어영광산은 지하수 이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기초환경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강원지역 60개소 광산중 29개 광산에서 오염개연성이 발견돼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욱창광산(횡성), 제2옥령광산(영월) 등 26개 광산에서 비소(As), 납(Pb), 아연(Zn), 카드뮴(Cd) 등 중금속물질이 정밀조사 대상 기준을 초과했고, 그 중 7개 광산은 토양오염대책기준도 넘었다.

또한 폐석ᐧ광미 등이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돼 있어 추가적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광산은 11개소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 등에 통보하고 주민 안전조치, 광해방지사업 추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폐금속광산 2,089개소 중 아직 기초조사조차 착수하지 못한 963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폐광산주변의 환경오염방지과 주민건강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관련기사
· 폐금속광산 주변 토양·수질 오염 심각
· 중년층 '장의 게실병' 연간 10% 증가... 지방·육류 피해야
· 서울시, 병원·대학 실험실 등 불법폐수 배출 124곳 적발
· 타거스, 美국방성 인증 충격방지 스마트기기 케이스 출시
·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 21일 '기후난민 돕기 후원의 밤'
· 식약처, 분유·이유식 등 영유아 식품 유해물질 관리 강화
· 소르베베, 초경량 로빅소재 힙시트 출시
· LG전자,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신규 CF 온에어
· 오비맥주, 몽골 사막화 방지 '자연환경부 장관상' 수상
· 전지현 명동서 팬 사인회 '드롭탑 100호 기념'
남덕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