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남자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한 20대 남자의 첫 면도기 ‘영킷’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면도로 인한 상처, 과잉 피지, 모공 확장 등 남성들의 피부 고민을 반영해 필립스가 출시한 ‘영킷’은 면도기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 헤드를 간편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다.

특히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는 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남성용 피부 관리 제품으로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의 ‘영킷’은 면도 헤드만 제공되는 모델(YS505)과 면도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가 포함돼 있는 모델(YS526)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영킷에 새롭게 적용된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는 인체의 모공보다도 직경이 작은 17,000여 개의 부드러운 미세모가 회전하면서 남성들의 피부 고민인 피지 및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산뜻한 피부를 선사해 일명 ‘모공 브러쉬’라고도 불린다.

영킷은 얼굴과 턱 선 등의 모든 곡선에 편안하게 밀착해 안전하고 빠르게 깨끗한 면도를 제공해 남자의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 해준다. 또한 ‘아쿠아텍’ 기능을 통해 건식면도는 물론 습식 면도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슬림한 핸들은 미끄럼을 방지하며 편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1시간 고속 충전으로 약 40분 동안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며, 몸체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 시기 등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필립스 영킷은 백화점, 주요 할인점 및 양판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페이셜 클렌징 브러쉬가 포함된 모델 YS526이 134,000원, 일반 모델 YS505이 99,000원이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