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산업·경제·IT |
MVNO 웃고, KMI 울고 '희비교차'제4이통사 설립좌초…온세텔레콤 가격제한폭까지 연속상승 |
|
|
|
|
|
|
|
|
신규 이동통신 서비스 출범과 관련,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테마주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으면서 `제4의 이동통신사’ 설립이 좌초되자 KMI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주가는 미끄러지고 있는 반면, 기존 이동통신사들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 사업을 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MNVO) 관련주는 더욱 힘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제4이통 관련주인 디브이에스(046400)(764원 ▼ 9 -1.16%)와 자티전자(052650)(2,895원 ▼ 15 -0.52%)는 4% 넘게 빠지고 있고, 스템싸이언스(066430)(2,150원 ▼ 70 -3.15%)와 씨모텍(081090)(4,590원 ▼ 70 -1.50%), C&S자산관리(032040)(655원 ▼ 10 -1.50%) 등도 2~3% 가량 하락세다.
이와 반대로 MVNO 예비사업자인 온세텔레콤(036630)(489원 ↑ 63 +14.79%)은 5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전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통신재판매(MVNO) 사업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MVNO사업을 통해 음성통화, 데이터, SMS 등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0분에 1만원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이고, 10만원대의 저렴한 외국산 휴대폰을 들여와 이동통신의 거품을 뺀다는 계획이다. |
|
|
|
|
|
|
|
|
 |
| 관련기사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