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투탑이 사우디 관광청 초청으로 AFC 아시안컵 경기를 직관하고 있다. (제공=워프코퍼레이션)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 간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국내 숏폼 콘텐츠 업체 워프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더투탑’이 한국 대표 크리에이터로 초청되어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심을 모은다.

아시아축구연맹 AFC 공식 후원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브랜드 ‘비지트 사우디(Visit Saudi)’로부터 초청을 받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카타르를 방문했다. SNS 통합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한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아시안컵 기간 동안 경기별 스코어 및 승리팀 예측 콘텐츠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축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많은 소통을 나눴다.

더투탑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다시 카타르를 찾게 되어 기쁘다. 당시 콜라보 촬영을 했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다시 만나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현지의 축구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투탑은 아시안컵 일정 중간 있었던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속한 MLS(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와 RSL(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나스르 경기에도 초청되었다. 중동 지역을 넘나들며 중동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 더투탑은 팬 소통형 크리에이터로서 한 발짝 나아갔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역대 최다 관중 및 시청 인구를 기록한 이번 아시안컵에 초청되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중동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를 통한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여러 국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꾸준히 양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