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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에어버스 항공기 355대 구매 확정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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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1  17: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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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터키항공이 최첨단 에어버스 항공기 355대 구매를 통해 항공기 보유수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에어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A321 기종 250대와 고효율 광폭동체 A350 기종 105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대규모 주문에는 A350-900 기종 확정 주문 60대와 구매 권리 20대, A350-1000 기종 확정 주문 15대, 그리고 A350 화물기에 대한 확정 주문 5대와 구매 권리 5대도 포함되어 있다.

항공기 신규 주문과 관련해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대규모 주문은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단순한 항공기 부유수 확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첨단 에어버스 항공기를 우리 기단에 도입하는 것은 우리의 운항 역량 강화와 환경 목표 달성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며, 이는 튀르키예의 항공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이정표이다. 터키항공은 고효율 친환경적인 항공기 투입으로 글로벌 항공 산업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항공 허브로서 튀르키예의 명성에 일조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항공기 보유수 확대를 통해 항공기 운항이 한층 강화되고 노선 연계가 늘어나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튀르키예의 관광 분야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의 풍부한 문화 유산은 물론 천혜의 관광 자원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으며 이는 국가 전체의 성장에도 뒷받침이 될 것이다. 대륙을 잇는 이스탄불에 허브 공항을 두고 있는 터키항공은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잇는다는 우리의 사명을 지켜가고 있다. 따라서 항공기 신규 구매는 터키항공의 진일보일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의 항공 및 관광 산업의 진일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쉬어러 에어버스 최고영업/마케팅 책임자 겸 인터내셔널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이번 항공기 주문은 터키항공의 확고한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A350-900, A350-1000, A350F 및 A321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항공기이자 높은 효율성을 가진 항공기로, 비행거리 확대, 연료소비, 소음, 탄소배출 감소, 그리고 최상의 객실 경험을 통해 항공사 운항 확대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또한 A350-1000 기종과 A350 화물기 도입은 다양한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A350 제품군의 가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터키항공 및 튀르키예 항공 산업 분야와 오랜 기간 이어져온 파트너십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이으려는 튀르키예의 여정에 우리가 최첨단 항공기로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튀르키예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이번 대규모 항공기 보유수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 최대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하고, 나아가 고객들에게도 터키항공의 명성을 이어가는 비교불가한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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