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더벤티가 오는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 시각 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면서 건강 증진은 물론 장애인 스포츠 발전, 장애 인식 개선 등을 도모하고자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5km(걷기), 10km, 하프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총 약 3,4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라톤을 즐길 예정이다.

더벤티는 포켓몬코리아 협업 MD ‘뮤 투명비치백’ 약 3,400개를 후원, 참가자들이 대회 협찬 및 후원사 기념품과 운동용품 등을 보관해 대회 중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스포츠로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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