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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알바생, 10명 중 8명 손님 갑질 경험...가장 많은 갑질 손님 유형은 ‘반말형’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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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2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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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알바생 대다수가 근무 중 손님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가장 상처받은 갑질 유형으로는 ‘반말’을 꼽았다. 1980년도부터 2005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손님들의 갑질에 다양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알바 근무 중인 MZ세대 알바생 1,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손님의 갑질을 경험해보았다고 응답했다. 

갑질 손님 사례 중 겪어본 유형을 고르게 하자, 가장 많은 응답 수를 기록한 갑질 유형은 ‘야 알바’, ‘이거 줘’ 등 ‘반말형(56.7%, 복수응답)’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왜 여기만 안돼’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형(48.3%)’, ‘아니 그거 있잖아’ 정확한 요구사항을 말하지 않는 ‘스무고개형(39.8%)’이 꼽혔다. 

반말, 무시 등 손님들의 무례한 언행은 알바생들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가장 상처 받았던 갑질 유형으로 ‘반말형’이 22.5%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알바생을 무시하는 인격 무시형(13.6%)’과 ‘분노 조절 못하는 화풀이형(12.8%)’은 각각 2,3위에 올랐다. 

실제로 응답 MZ세대 알바생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 중 들어본 호칭을 묻자 ‘저기요, 여기요(76.8%, 복수응답)’, 사장님(46.9%) 등 일반적인 응답 외에 ‘아가씨(43.6%)’, ‘언니(34.2%)’, ‘야, 어이(24.9%)’, ‘이모(20.2%)’ 등 다양한 답변이 집계됐다. 

들어본 호칭 중 가장 싫은 호칭으로는 역시나 반말형에 해당하는 ‘야, 어이’가 67.1%의 응답률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아줌마(9.0%) ▲아가씨(6.2%) ▲아저씨(5.2%) ▲자기야(3.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듣고 싶은 호칭은 ‘저기요, 여기요(36.3%)’, ‘사장님(22.3%)’, ‘선생님(11.7%)’ 등 존칭 표현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나머지 ▲언니(6.4%) ▲아가씨(5.1%) ▲오빠(3.9%)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MZ세대 알바생들은 반말 등 갑질 상황에서 여러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먼저, 자신은 매뉴얼만 반복하는 ‘앵무새형(41.5%, 복수응답)’이라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일단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하는 ‘사과형(34.6%)’과 참고 보는 ‘참을인형(24.9%)’을 꼽았다. 

갑질에 본격적으로 맞서는 사례도 확인됐다. 적극 응수하는 ▲반말에는 반말형(11.8%) ▲다른 알바 찾아나서는 빠른 퇴사형(8.9%) ▲무례한 말을 그대로 되묻는 무지개반사형(6.8%) ▲경찰‧관련 단체에 신고하는 고발형(6.7%) ▲적절치 못한 언행 알려주는 지적형(4.5%) 등도 있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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