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알바천국이 여름 시즌 구직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모두의 천국’ 프로모션 누적 참여자가 4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의 천국 프로모션은 올해 상반기 공고 수가 지난해 대비 31.4% 늘어나는 등 아르바이트 구인 수요가 증가한 반면 알바 지원량은 10.8% 상승에 그친 데 착안해, 알바생들의 구직을 독려하고 시장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알바천국에서 아르바이트 구직 후 실제 근무를 하는 알바생 총 100명에게 알바비를 최대 50만원을 더 주는 파격 혜택으로 실질적인 구직 증대를 도모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된 이벤트에는 한 달 동안 일 평균 약 1,300명이 몰렸고, 누적 참여자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동일 기간 내 실제 알바 지원량도 대폭 늘었다.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체 알바 지원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3.4% 증가했고, 알바 공고당 지원 수도 12.6% 높게 나타나는 등 역대급 규모의 프로모션 효과를 증명했다. 

모두의 천국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속되며, 당첨자는 9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혜택을 받아가기 위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직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알바 시장 전체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진정한 알바씬의 리더다운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