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TV홈쇼핑 염색제 최장수 베스트셀러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개를 돌파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누구나 쉽게 나만의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샴푸형 염색제로 셀프염색 시대를 선도해 온 프리미엄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는 3분만에 뿌리, 새치, 전체를 염색할 수 있어 '3분 셀프염색제'라 불리는 초스피드 샴푸형 염모제로, 45년 염색 노하우를 담은 리체나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13년간 국민염색약으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셀프염색 문화를 정착시킨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 중국 등에 수출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헤어패션 브랜드이자 프리미엄 헤어코스메틱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력제품은 일명 향기염색제라 불리는 '리체나 이지스피디 퍼퓸 헤어칼라'와, 황금 누에고치와 로열젤리 등 고대 미녀들의 비밀스런 황금 레시피를 담은 '리체나 이지스피디 골드 헤어칼라' 등 2개 모델이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헤어코스메틱 부문 10연속 1위, 2008년~2013년 CJ오쇼핑 염색제 부분 6연속 1위, 2020년 NS홈쇼핑 염색제 재구매 제품 1위, 쇼핑엔티 4연속 헤어 부문 매출액 1위를 석권하는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리체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샴푸형 염모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가 샴푸하듯 손으로 쉽게 염색할 수 있는 '샴푸형 염색제'란 애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3천만개를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 분석을 통해 리체나만의 특별한 헤어코스메틱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5년간 축적한 염모제 및 헤어케어 특허기술로, '모레모', '모레모 포 맨', '얼스노트', '리체나', '라헨느'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기초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 전세계 42개국의 대형 편집샵, H&B스토어, 대형 유통망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수출해 K뷰티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