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벨킨은 최근 공개된 아이폰 13 시리즈와 완벽 호환되는 맞춤형 토탈 액세서리 솔루션 11종을 공개했다. 또한, 벨킨은 이와 더불어 신형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미니용 액세서리 3종도 함께 제안했다. 벨킨의 이번 토탈 액세서리 솔루션 14종은 화면 보호 강화유리, 맥세이프(MagSafe)와 마그네틱, 고속 및 무선 충전 그리고 오디오 등 주제에 맞춰 선정됐다.

아이폰 13 시리즈용 항균 강화유리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3 및 아이폰 13 프로는 플랫 엣지(flat-edge) 디자인, 디스플레이 전면에는 세라믹 실드(Ceramic Shield) 유리를 장착해 다른 스마트폰의 화면과 비교했을 때 더욱 강력한 내구성과 낙하 충격으로부터의 우수한 보호력을 갖췄다.

먼저 벨킨 스크린포스 울트라글라스 항균 강화유리는 독일 기술 기반의 리튬 알루미노실리케이트(Lithium Aluminosilicate, LAS) 유리를 적용하여 아이폰 13 시리즈에 더욱 강력하고 유연하며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이온 교환 공법의 적용을 통해 기존 템퍼드글라스(Tempered Glass) 대비 2배 더 높은 수준의 내구성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동급 최고의 낙하 충격 보호력과 스크래치 방지력으로 스크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완벽한 터치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다. 경도 테스트 최고 등급인 9H 표면 경도를 갖췄으며, 0.29mm의 초슬림한 두께로 아이폰의 터치스크린 감도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코팅까지 적용돼 세균으로부터 스마트폰과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벨킨 템퍼드글라스 항균 강화유리는 고품질 프리미엄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돼 스마트폰 화면에 가해지는 큰 충격을 흡수하고 스크래치를 방지하며,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코팅도 적용됐다. 마찬가지로 9H 표면 등급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스크래치 방지력을 갖췄다. 

여기에 지문을 방지하는 코팅이 적용됐고, 아이폰의 정확한 터치스크린 감도와 화면의 선명함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마치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것처럼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 두 강화유리는 모두 사용자의 손쉬운 셀프 부착을 돕는 ‘이지 얼라인 트레이(Easy Align Tray)’와 함께 제공돼 집에서도 혼자서 기포 발생 없이 깔끔하고 완벽하게 강화유리를 부착할 수 있다.

벨킨 맥세이프 액세서리 솔루션
벨킨은 아이폰 13 시리즈에 최적화된 강력한 맥세이프 액세서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15W의 안전한 무선 충전 기능, 맥세이프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 운전 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최고의 핸즈프리 편의성이 특징이다. 먼저 부스트업 프로 3in1 맥세이프 15W 무선 충전 스탠드는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무선 충전 지원)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어 다양한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애플워치를 충전할 필요가 없는 사용자라면 부스트업 프로 2in1 맥세이프 15W 무선 충전 스탠드로 맥세이프의 강력한 부착력과 아이폰의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벨킨 맥세이프 벤트마운트 프로 차량용 송풍구 거치대는 맥세이프의 강력한 자력을 기반으로 운전자로 하여금 한 손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차량에 거치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견고한 바디 및 벤트 클립은 아이폰을 제자리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낙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며, 동시에 사용자는 한 손만 쓰면서 편리하게 가로/세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벨킨 마그네틱 충전 솔루션
이 밖에도 아이폰 13 시리즈를 마그네틱에 완벽하게 부착하고 제자리에 고정시키는 다양한 맥세이프 호환 마그네틱 액세서리를 제안한다. 

마그네틱 7.5W 무선 충전 스탠드를 쓰면 아이폰을 책상 위에서 최대 7.5W로 무선 충전하면서 세로/가로 원하는 방향으로 화상 통화를 하거나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좋다. 마그네틱 7.5W 휴대용 무선 충전 패드는 가늘고 긴 케이블 끝에 조그만 동그라미 모양의 충전 패드가 아이폰 뒤에 부착, 뛰어난 공간 효율성과 휴대성을 자랑한다.

부스트업 마그네틱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 2500mAh는 아이폰 뒷면에 안전하게 딱 붙어 전력을 공급하는 보조배터리 제품으로, 실외에서 충전할 때 유용하며 케이블을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강력함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가정용 충전 솔루션
남들보다 빠르게 아이폰을 충전하고 싶다면 25W USB-C타입 PD 3.0 PPS 초고속 충전기가 필수 아이템이다. USB-C PD 3.0 인증 초고속 충전 방식을 지원하여 방전된 상태의 아이폰을 단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시켜 준다. 특히 지능형 PPS로 연결된 기기에 적합한 출력을 동적으로 조정해 정확한 양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차량 내 아이폰 13의 충전과 거치를 동시에 고민하고 있다면 맥세이프 완벽 호환 부스트업 맥세이프 마그네틱 10W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고려해볼 만하다. 최대 10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여 차 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지도를 찾을 때 배터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공식 맥세이프 케이스와 호환되므로 충전을 위해 케이스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무선 오디오 솔루션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폰은 써드파티 액세서리로는 최초로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를 지원해 아이폰 13 시리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무선 이어폰이다. 충전 케이스 하단의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를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북으로 쉽고 빠르게 분실된 무선 이어폰을 찾을 수 있다. 벨킨 특유의 깊은 베이스와 선명한 통화 음질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이상 재생 그리고 완충된 무선 충전 케이스를 통해 28시간 추가 재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이패드를 위한 액세서리 솔루션
한편, 애플은 이번에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함께 공개했으며, 특히 아이패드 미니를 위한 충전 포트로 USB-C 타입이 추가된 점이 흥미롭다. 향상된 칩 성능에 기반해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포트 확장을 위한 7in1 USB-C타입 멀티 허브와 USB-C타입 멀티미디어 허브를 추천한다. 

7in1 멀티 허브는 2개의 USB-A 포트, USB-C 포트, HDMI 포트, SD 3.0 카드 리더,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3.5mm 오디오 입출력 포트, 멀티미디어 허브는 마이크로 SD와 3.5mm 오디오 입출력 포트 대신 이더넷 포트를 지원한다. 

모두 USB-C타입에 최적화된 기기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 가능하며,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를 위한 충전 솔루션으로는 두 개의 USB-C 포트에서 각각 18W, 50W 출력을 지원하는 부스트업 68W 듀얼 USB-C GaN 고속 충전기를 추천한다. 아이패드 프로를 45분 만에 50%까지 충전시키며, 단일 포트만 사용할 경우 최대 60W의 출력을 지원한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