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오는 10월 21일 ‘코오롱베니트 솔루션 데이 2021'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Enterprise IT Service 구축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코오롱베니트가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SAP S/4HANA 컨버전, 빅데이터 플랫폼, AI/머신러닝,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 성공사례와 경영계획, 연결회계, 인사관리 분야의 코오롱베니트 자체 개발 솔루션이 소개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ERP 기반의 핵심 솔루션 총망라’,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테마로 각각 2개 트랙에서 총 10개 세션을 차례로 공개한다. 강사로는 코오롱베니트 분야별 전문 리더를 비롯해 SAP Korea 천석범 부사장, Cloudera Korea 박민우 이사, SAS코리아 최병정 상무, WANdisco 백지훈 상무 등 글로벌 벤더 전문가를 초빙했다.

ERP 트랙에서는 S/4HANA 컨버전 사례와 관련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세부 세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지능형 ERP △우리 회사도 S/4HANA 컨버전이 가능할까? △S/4HANA 기반 원가/손익추정을 위한 계획 솔루션 △다년간 구축 경험을 통해 검증된 연결회계솔루션 소개 및 사례 △기업이 원하는 HR솔루션 구축 방안 등이다.

빅데이터 트랙에서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사적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 △SAS AutoML 기반 의사결정 지원 전략 △빅데이터 현황과 트렌드 짚어보기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조 공정 개선 사례 △실시간 빅데이터를 위한 자동 복제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코오롱베니트 ITS본부 안진수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와 솔루션이 공개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솔루션 데이 2021' 온라인 컨퍼런스 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