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가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침대 프레임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제품 조립에 필요한 라쳇, 고무망치 등 공구를 담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누스는 길어진 실내생활에 증가하는 홈퍼니싱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침실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매트리스 중심이었던 제품 라인업을 침대 프레임까지 확대해 침실가구 카테고리 내에서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저스티나 슬림 침대 프레임, 저스티나 침대 프레임, 톰 침대 프레임, 플래포마 침대 프레임, 플래포마 저상형 침대 프레임 등 총 5종이다.

저스티나 침대 프레임, 저스티나 슬림 침대 프레임은 호텔 스타일의 파운데이션(침대 하부 프레임)과 내추럴 톤의 튼튼한 원목 다리가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톰 침대 프레임은 스트라이프 실루엣과 라운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견고한 구조의 철제 프레임이다. 20센치 높이의 하부 공간을 수납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플래포마 침대 프레임, 플래포마 저상형 프레임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물론 지누스 전 제품은 부피를 최소화한 배송으로 보관과 배송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배송방식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숙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침대 프레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구성, 편의성, 심미성 모두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포장배송(Mattress-in-a-box) 기술을 세계 최초 도입,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글로벌 매트리스 및 가구 기업이다. 국내외 66만건이 넘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제품을 지속 보완하며 제품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