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킥백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D핸들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26 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전 로터리 해머 GBH 18V-26 D는 주로 해머 드릴링, 치즐링, 코어 커팅, 드릴링 등에 사용되는 공구로, 기계, 전기 및 배관, 건설 설비 등의 작업에서 유용하다.

충전 D핸들 로터리해머로는 세계 최초로 킥백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킥백 컨트롤 기능은 자재에 비트가 걸려 갑작스러운 과부하로 반동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회전 작동을 멈춰 작업자의 손목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기능이다.

GBH 18V-26 D는 무선 전동공구임에도 2.5J의 최대 타격력을 자랑하며, 브러시리스 모터 적용으로 금속이나 석재, 콘크리트와 같은 단단한 자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드릴링 직경은 콘크리트 26mm, 석재 68 mm, 금속 13mm, 목재 30 mm이다.

대형 스위치와 D자형 핸들을 적용해 작업자가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다. 또 LED 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충전 로터리 해머 GBH 18V-26 D는 세계 최초로 킥백 컨트롤 기능이 적용된 충전 D핸들 로터리 해머로 소비자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LED 조명, 대형 스위치, D자 핸들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작업자에게 최적화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