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가 미쉐린 트럭타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은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 중 연간 구매 이력에 따라 기본 실버 등급에서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제도로, 전년 6월 1일부터 당해년 5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6월 1일 자동 전환된다. 

미쉐린 타이어를 연간 7개 이하 구입한 고객들은 기본 실버 등급에 해당되며, 연간 8개 이상 구입한 고객들은 VIP 등급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VIP 혜택에는 공식 서비스 인증 대리점에서 위치교환, 얼라인먼트, 발란스 등의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미쉐린 서비스 쿠폰을 비롯해 타이어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생일 축하 기념 1만 포인트, VIP 등급 스티커 및 미쉐린 소식지인 ‘미쉐린 투게더’ 등이 포함돼 있다. 

미쉐린은 지난 2016년부터 트럭타이어 소비자 대상으로 미쉐린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하면 타이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양한 제품 정보 확인 및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출시 이래 지난 1년 반 동안 미쉐린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3만여명에 이른다. 

정영근 미쉐린 트럭버스 타이어 영업 이사는 “미쉐린 멤버십 출시 이후 많은 국내 트럭타이어 소비자들이 멤버십에 가입하고 미쉐린이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와 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주행을 위해 미쉐린타이어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쉽게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미쉐린 멤버십’ 앱을 검색 및 설치해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