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리복 클래식이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를 활용한 '어린이용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리복 클래식과 라인프렌즈가 협업한 '어린이용 스니커즈'는 오랜기간 사랑받아 온 클럽C의 어린이용 라인인 '클럽C 키즈'(Club C Kids) 모델로 출시된다. 제품은 리복의 헤리티지를 담은 심플한 실루엣에 화사한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통통 튀는 파란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파란색과 핑크색 클럽C 키즈의 발등과 슈 레이스에는 각각 브라운과 코니 캐릭터가 쏙 들어가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성인용으로 나온 '리벤지 플러스'(Revenge Plus)와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 제품을 구매할 경우, 브라운과 코니 캐릭터로 제작한 슈 레이스 홀더와 신발끈, 스티커를 제공한다. 어린이용 클럽C 키즈를 비롯한 라인프렌즈 협업 라인 제품 전체는 캐릭터가 들어간 슈 박스에 들어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팀은 "이번 라인프렌즈 협업 키즈 제품은 리벤지플러스, 클래식 레더와 동시 출시돼 온 가족이 함께 신는 가족 운동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며 "통통 튀는 브라운과 코니가 함께 한 리복 운동화를 신고 가족 모두가 신나는 봄나들이를 떠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