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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기업 30.5% 근로시간 단축 준비한다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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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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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오는 7월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 10곳 중 3곳은 이미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 10명 중 9명 정도는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찬성하고 있었으며, 찬성 이유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102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88.7%가 '근로시간 단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직장인'(90.3%)들이 '남성직장인'(87.5%)들에 비해 근로시간 단축 찬성이 다소 높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92.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40대 이상'(87.9%), '30대'(87.3%) 순이었다.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개인 여가 생활 등 워라밸이 가능한 삶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이 49.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불필요한 야근 및 추가근무가 줄어들 것 같아서'(26.6%), '업무 만족도가 증가할 것 같아서'(19.8%) 등의 의견도 있었다. 소수 의견으로는 '일자리 나누기 효과 기대'(2.1%),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1.5%) 등도 있었다.

반면, 근로시간 단축을 반대하는 직장인들의 이유로는 '야근 및 특근 등이 줄어 수익 감소가 우려된다'는 응답이 32.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실제 사용할 수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인 것 같아서'(24.0%), '의도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 악용 사례가 발생할 것 같아서'(14.4%),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양극화가 오히려 심화될 것 같아서'(11.2%),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원 감소 우려'(10.4%) 등의 의견이 있었다.

특히, 직장인 30.5%는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이 48.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공기업'(43.5%), '외국계기업'(33.3%), '중소기업'(27.0%)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46.5%)과 '기계·철강업'(44.4%), '전기·전자업'(37.5%)과 '석유·화학·에너지업'(37.5%), '식음료·외식업'(37.2%)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회사 내에서 변화되고 있는 부분으로는(복수응답) 초과 근무를 피하기 위해 회의를 줄이거나 주말 근무 방지를 위해 가급적 월요일 회의를 없애는 등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있다'는 응답이 응답률 32.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총 근무 시간 한도에서 자율적 선택 근무제 시행'(21.4%), '퇴근시간 이후 사무실 전등 끄기'(16.1%), '조기퇴근 장려'(15.8%), '근무 시간 외에 업무용 컴퓨터 접속 차단'(15.5%), '임원 및 팀장들의 정시 퇴근 솔선수범'(14.3%),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인원 확충'(14.0%), '주말 및 휴일, 연차 사용일에 사내 시스템 접속 차단'(12.2%), '야간과 휴일에 업무 관련 이메일 및 문자발송 제한'(8.3%) 등의 응답도 있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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