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세기피앤씨가 사진장비 브랜드 '짓조' 100주년 기념 한정판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짓조 100주년을 맞아 삼각대의 스파이더 부분까지 카본으로 제작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총 100개의 수량에 1에서 100까지의 넘버링이 되어 있고, 삼각대의 다리 부분에 소유자의 서명이 레이저로 음각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100주년 기념 패키지 박스 포장과 한정판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아르센 짓죠벤 에디션'(Arsene Gitzhoven Edition)이라고 불리는 이번 키트는 깊은 무광 블랙의 마감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삼각대의 미학을 재정의했다. 최첨단 '카본 이그젝트 튜브'(Carbon eXact tube)는 슬리머 사이즈에서 뛰어난 강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180︒ 접이식 다리 매커니즘으로, 다리를 센터컬럼과 헤드 주변으로 거꾸로 접을 수 있다.

제품은 '트래블러 G-lock' 매커니즘이 특징으로, 소형 크기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설계됐으며 새로운 타입의 센터 볼 헤드도 탑재했다. 볼 헤드는 짧은 '알카 스위스' 호환 플레이트와 함께 제공되며, 모든 '짓조 D' 프로파일 플레이트와 호환된다.

전세계 100대 중 4대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는 7월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기P&C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