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닥터만 커피가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스타레소 2’를 출시했다.

스타레소2는 펌프를 누르는 형태의 추출 기구로 물과 커피 혹은 캡슐만 있다면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압력을 생성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크레마가 풍성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내장된 펌프는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 라떼, 모카치노 등 베리에이션 메뉴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여름에는 차가운 물을 넣어 콜드브루 커피를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프렌치 프레스 대용으로 녹차 등을 추출할 수도 있다.

특히, 간편하게 캡슐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여행, 등산,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었으며 모든 부품이 손쉽게 분해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에 용이하다.

박정우 닥터만 커피 대표는 “홈카페가 트렌드인 요즘 스타레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메이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우수한 품질의 커피 용품을 개발하고 있는 닥터만 커피는 홈카페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레소 2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인 카페쇼에서 500대 한정 예약 판매 프로모션이 하루만에 종료되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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