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브리드 브 랜드의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가 국내 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현대아이비티)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일본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브리드 브랜드의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가 국내 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는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은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를 1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 결과, 준비한 물량 모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는 첨단 바이오 융합기술과 유효물질흡수촉진시스템(DPES)을 적용, 두피와 모발에 좋은 유효성분과 비타민을 사용하여 건강한 두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아이비티는 그동안 전문 두피관리센터와 일본에 수출해 온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를 국내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홈쇼핑에 론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일반 기능성 샴푸보다 한 단계 위인 '의약외품 샴푸'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탈모 방지와 모발굵기 강화 효능을 인증받은 첨단 바이오 제품이다. 기존 탈모방지 샴푸가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한약 향이 너무 진하거나 뻣뻣하고, 거품이 잘 생기지 않아 불편했지만, '비타브리드 샴푸'는 모발 볼륨감과 부드러움, 향이 일반 샴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두피 건강샴푸로 피부 자극 및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인공색소, 최근 호흡기 유해성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CMIT/MIT 등이 첨가되지 않은 안심제품으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 자극이 없고,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일본에서는 '비타민 샴푸'란 애칭으로 어린이와 여성, 두피 질환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일본에서는 양모제와 샴푸 등 비타브리드 제품이 40초에 1개씩 판매되는 등 자사의 두피 건강제품이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홈쇼핑 론칭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국내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타브리드C12를 탄생시킨 현대아이비티의 바이오 원천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Nature)’지와 ‘앙게반트케미(Angewandte Chemie)’지에 소개가 됐다. 비타브리드C12 제품들은 몽드셀렉션 그랜드 골드상, 2016년 북미 코스모프로프에서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트렌드세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