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가 11ac 듀얼 밴드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실속형 기가비트 와이파이 무선공유기 R6220 모델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AC1200 기가비트 스마트 와이파이 무선공유기는 802.11ac 표준 방식의 제품으로 강력한 고성능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2.4GHz는 물론 5GHz 무선 주파수 대역 모두를 지원하여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고 빠른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있다. 

넷기어 R6220 무선공유기는 다수의 PC 및 모바일 기기에서 동시 접속 및 동시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128MB DRAM과 128MB 플래쉬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2개의 고출력 외장 안테나를 통해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내장된 USB 포트에 USB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를 연결할 경우 외부에서 자유롭게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 공유 및 스트리밍이 가능하여 나만의 개인 클라우드 구성을 도와준다. 

이 기가비트 스마트 와이파이 공유기는 무선으로 프린터 공유가 가능하며 무료 자동 백업 소트프웨어를 통해 PC에 있는 자료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또한 VPN 서비스 기능, AP 모드 기능, IPTV를 위한 IGMP 기능, DLNA 지원 장비와의 호환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넷기어코리아는 R6220 정식 출시일인 2017년1월 2일에 앞서 12월 22일부터 1월1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R6220을 구매예약하신 전 고객에게 32GB USB 3.0 하드 드라이브를 무료로 증정하며 정상가 대비 10% 할인 혜택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