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핵심 성분으로 만든 스킨케어 라인 ‘스템 셀 EXS 인텐시브’와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인 ‘R 시리즈’를 통해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R 시리즈의 신개념 마스크 ‘R 볼 마스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동결 건조를 통해 공 형태로 만들어 자신의 기존 기초관리 제품과 쉽게 섞어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맞춤형 스킨케어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부스를 방문한 현지 바이어들은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화장품에 활용했다는 점이 놀랍다”며“특히, ‘R 볼 마스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형으로 마스크에 관심이 많은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GD-11 측은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석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인기를 체감했다”며 “무엇보다 새롭게 선보인 R 볼 마스크 제품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현지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신제품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올해는 약 440개국, 1,96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