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최신 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국내 VOD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TV VOD 가입자들은 10월 25일부터 <도리를 찾아서>를 VOD, 무한시청, 평생소장 세가지 형태로 구매해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 24일까지 4주간 무한시청과 평생소장 형태(모두 9천900원)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니모를 찾아서>가 1+1으로 함께 제공된다.

지난 7월 6일 극장을 통해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2003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오프닝 역대 1위로 데뷔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기간인 12일 만에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면서 전편의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내에서도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최신작인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