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남산 반얀트리호텔 클럽동에 위치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코리아’가 신제품 홍차케익 ‘시라쥬(Sillage)’와 구움치즈케익 ‘수플레 프로마쥬(Souffle Fromage)’를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라쥬’와 ‘수플레 프로마쥬’는 홍차와 구움치즈라는 주재료에 초콜릿과 후람보아즈 잼 등을 매치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몽상클레르의 오너 셰프인 쓰지구치 히로노부가 까다로운 한국 디저트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맛과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식자재 선정부터 맛 조율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정성을 기울인 제품이다.

홍차케익 ‘시라쥬’는 홍차 잎을 우려 만든 초콜릿 무스 안에 산미가 특징인 과일로 만든 콤포트와 홍차 밀크 무스를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초콜릿 무스 케익이다. 은은하면서도 쌉싸름한 홍차 특유의 풍미와 달콤한 초콜릿이 한데 어우러진 케익으로, 일반적인 초콜릿 무스 케익의 단 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도 깔끔한 홍차와의 조합으로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독특한 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구움치즈케익 ‘수플레 프로마쥬’는 프랑스산 최고급 끼리크림치즈를 오븐에 구워 부드러우면서도 치즈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익이다. 제품 속에는 레몬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크림과 새콤달콤 후람보아즈(산딸기) 잼이 가득 담겨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7,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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