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인터파크(interpark.com)의 고객참여형 가격결정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시작가 99만원에 12일 오후 3시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선풍기, 수박, 아이스쿨팩, 모기채 등 시즌 상품 30종 상품도 선보인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2015년형 최신 모델로 기존 제품보다 냉방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강력한 제습 기능, 회오리 바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초절전 기능이 대폭 강화돼 최대 60%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동일 모델 가격비교 시 120만원 이상 판매되는 제품으로 다이나믹프라이스가 파격적인 시작가 99만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다양한 시즌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유모차 선풍기’, ‘달달한 국내산 수박 4~5kg’을 특가 990원에 선보이며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한일초초미풍 아기바람 선풍기’, ‘어메이징 에어컨’, ‘숨 선 어웨이 쿨링선CC’, ‘붙이는 아이스쿨팩 20매’, ‘USB 충전식 모기채’ ‘모기퇴치팔찌 윙윙볼 2개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상품은 오전 7시, 12시, 오후 5시로 나눠 순차 오픈한다. 단 특가 상품인 삼성 스마트 에어컨과 유모차형 선풍기에 한해 각각 오후 3시,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박혜련 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하여 계절 필수품을 최저가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인터파크가 처음 선보인 쇼핑 방식이다. 2014년 1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하루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쇼핑 채널로 자리잡았다. 1일 30종 상품을 당일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 시작하며 설정된 시간 구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해 최종 0원 구매도 가능하다.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유리하다. 또 구매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상품 페이지 별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그보다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 쇼핑정보 푸시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