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이면 모공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뜨거운 햇빛으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모공이 확장되고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시킨다. 이를 방치하다 보면 넓어진 모공으로 피부가 청결하지 못해 보이고, 피부 트러블 및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내 피부 고민에 딱 맞는 모공 관리 비법 및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1.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정 모공 만들기

모공 관리의 기본은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씻어내는 꼼꼼한 클렌징이다. 완벽한 클렌징을 위해 스팀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난 뒤 AHA나 BHA 등 산 성분이 들어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품을 낸 후 피지가 모여 있는 양볼과 콧방울을 꼼꼼하게 문지른 뒤 충분히 헹구고 마지막 단계에 찬물을 이용해 모공에 탄력을 준다.

에뛰드 하우스의 ‘원더포어 딥 포밍 클렌저’는 모공 노폐물 및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클렌징 폼으로 청정한 모공을 만들어주는 박하 성분, 피부 산도(pH) 밸런스 케어에 효과적인 식초 성분이 만난 박하초’와 편백수 추출물 등이 모공 유해 요인을 제거하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막아준다.

2. 모공 탄력과 함께 피지 조절하기

높은 온도에 의해 과다하게 배출된 피지를 배출하다보면 모공은 자연히 넓어지게 된다. 또한 모공 주변을 붙들고 있던 진피층 탄력섬유가 손상을 입어 처짐을 유발하기도 한다. 모공 수축을 위해서는 모공 안쪽 벽의 탄력을 강화하면서 피지 조절이 되는 제품을 선택해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각질층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 모공 확장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므로 보습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CL4의 ‘3X 포어 타이트닝 앰플’은 모공 케어와 탄력 및 주름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2중 기능성 앰플이다. 모공 수렴 특허성분 포어백스와 24K 골드 파우더를 함유해 거칠고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정돈하여 늘어진 모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 또한, 콜라겐, 펩타이드, 달팽이 점액 여과물 등의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준다.

CL4의 ‘3X 포어 슬리핑 팩’은 형상을 기억하는 메모리 젤 타입의 크림으로 아침에는 수분 크림, 밤에는 수면팩으로 사용이 가능해 언제나 집중 모공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식물성 모공 특허 성분인 포어백스가 모공 수렴, 피지케어와 동시에 탄력에 도움을 준다.

3. 꾸준한 블랙헤드 제거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가꾸기

피지가 모공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공기와 만나면서 검게 변하는 블랙헤드의 경우 꾸준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블랙헤드 제거만으로도 모공 확장 예방과 안티에이징을 돕는다. 블랙헤드 제거를 위해서는 자극 없이 부드럽게 녹여주는 제품을 사용해 면봉으로 블랙헤드 주위를 눌러 겉으로 뽑아낸다. 제거 후에는 차가운 스킨을 바르거나 냉찜질을 해 모공을 조여준다.

CL4의 ‘블랙헤드 리무버’는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블랙헤드 전용 리무버로 모공을 막고 있는 단단한 블랙헤드와 피지, 각질 정돈은 물론 과도하게 생성되는 피지를 컨트롤 해 모공을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