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본죽, 본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오는 23일까지 각 부문의 전문 인력 충원을 위한 2015년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수퍼바이저, 가맹, 기획, 법무, 마케팅 등 영업과 지원 분야의 총 15개 부문으로, 각 직무에서 2년에서 8년 이상의 해당업무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에 따라 직무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이며, 본아이에프 채용 홈페이지(bonif.saramin.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담당자(recruit@boni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차 실무 및 토론 면접과 2차 역량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경력사원만을 위한 별도의 채용설명회도 준비된다.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력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본아이에프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GWP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에 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GWP(Great Work Place) 대상을 수상해 가족적인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