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후너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영)가 2015 신인 배우 및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인 배우 및 아이돌 공개 오디션은 개성과 재치 넘치는 신인 연기자와 아이돌을 발굴하고 육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인 연기자 오디션은 1987년부터 2005년 사이의 출생자로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부터 4차 최종 심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예심에는 1분 분량의 자유 연기 및 카메라 테스트, 3차 본심에는 자유 연기 및 지정 연기를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남자 아이돌 오디션은 만 18세부터 22세 남자면 지원가능하며, 군필자는 25세 미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이미 다른 회사와 전속 계약을 했거나 교육생 등 유사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국내외 연예 활동에 법적 제재가 따르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아이돌 공개 오디션은 매달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되며, 지원 부문은 보컬과 댄스로 성악, 무용, 아크로바틱, 비보이 등의 특기자를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노래, 춤 등 특기사항을 동영상 및 프로필 사진을 첨부해 이메일(hunusaudit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인 배우 및 아이돌 그룹 멤버로 선발될 경우, 본인의 역량에 따라 트레이닝과 연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특히 최종합격자에게는 당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의 우선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므로 배우 및 가수 지망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2015 신인 배우 및 남자 아이돌 공개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unusen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나는도다', 내 생에 봄날' 등의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작년 6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며 콘텐츠 배급 및 유통, 연예인 매니지먼트 및 IT와의 접목을 통한 신사업 분야로도 사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