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천연화장품 닥터 씨엘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미네랄 보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네랄은 우리 몸과 피부에 필수적인 이온화된 칼슘, 마그네슘, 아연, 이온유황, 망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 활성을 높여주며 인체에 쌓이는 중금속 등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킨과 에멀젼으로 구성된 닥터 씨엘의 미네랄 보습제는 미네랄의 항산화 작용, 물질대사 활성화, 강력한 보습작용으로 피부 건강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허브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장벽부터 각질층까지 다중수분을 공급해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져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어린이와 성인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사람은 피부 장벽이 약해 가려움증 및 피부 발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물사마귀 같은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으로 번지게 된다. 물사마귀는 함부로 손을 대면 순식간에 번질 수 있고 병원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보습제를 사용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

김태은 청담동 은피부과 원장은 “미네랄워터, 호호바 씨 오일,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천연 보습제는 아토피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나 질병 자체를 완치하게 하는 치료제는 아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거나 치료 후의 유지, 예방을 위한 피부 보습제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닥터 씨엘은 전국 피부과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