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가 구글과 협력해 IoT 산업 육성을 위해 전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인 ‘제1회 IoT 빅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커넥티드 센서와 기기 기반의 웹과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로, 전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IoT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된다.

IoT 빅데이터 챌린지는 참가자들에게 비즈니스 혁신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인류의 행복의 3가지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보다 폭넓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권장한다.

심사위원단은 모든 제출 제품을 검토하고 혁신성, 상업적 영향력, 공익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IoT 빅데이터 챌린지는 전세계 개인, 팀, 조직 등 어느 형태로든 참가 가능하며 최종 엔트리로 선정될 경우, 북미·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프로젝트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9일까지며, 아시아·미국 지역 수상자는 1월 27일 디바이스와이즈 글로벌 서밋 마이애미에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상자는 2월 3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이벤트 런던에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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