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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는 직업 "간접체험으로 찾아보세요"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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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3  11: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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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첫 취업 활동을 하는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확신 부족’이다. 지원하는 직무분야와 적성이 맞을지, 내가 생각했던 일을 하는 건지에 대해 명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간접적으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쌓거나 정보를 얻으면 구직활동을 하는데 한결 수월하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취업 전 간접적으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 취업 기회 연결되는 인턴십·직업체험 프로그램

내가 원하는 직업이 맞는지 확인하는 확실한 방법은 현장 경험이다.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인턴십 등으로 희망직무를 체험해보면서 취업 기회를 잡아 보자.

일반 기업이나 각종 지자체에서는 대학생·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사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가령 물류기업 DHL은 홍보대사 ‘DHL퓨처리스트’를 선발하고, 마케팅 관련 아이디어 제안이나 취재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직업 심층적으로 다룬 인터뷰 등 콘텐츠 활용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울 경우 직업탐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들을 활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람인은 현업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선배 직장인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이하 당멘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을 선택한 계기나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 업무를 실제 수행하면서 깨닫는 노하우와 조언 등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인터뷰가 구성돼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나 EBS 등에서는 직업을 소재로 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한다. ‘EBS 직업의 세계’나 ‘EBS 프로열전’ 등의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흥미를 얻거나 평소 접하지 못한 직업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직업인 강연·멘토링

업계 저명한 인사나 직업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직업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유용하다. 지자체나 기업에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나 강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나에서는 직업인들의 강연 자리인 드림 페스티벌을 올해 초부터 두 차례 진행했다. 삼성에서는 임직원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본인의 업무 경험이나 노하우 등을 나누는 ‘삼성 직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 인맥을 통한 풍부한 정보 교류

인맥을 활용해 직업에 대한 세부 정보들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까이는 전공 선배들의 선택 진로를 살펴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진로에 진출한 선배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SNS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관련업계의 유명인사의 피드를 받아보는 것부터, 좀 더 적극적으로 직접 소통하며 조언을 얻는 것도 유용하다. SNS의 태그 기능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도 있다. 또 직업관련 동호회 활동도 시야와 인맥을 넓히는 방법이 된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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