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쉐어웍스가 음성인식 스마트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 ‘주대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대리는 주문 접수에 음성인식을 사용해 ‘주대리’, ‘집에 가자’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신속한 대리기사 배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대리는 대리운전 신청시 전화할 필요 없이 터치 한 번이면 GPS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도착지 사전등록기능으로 미리 설정된 집 주소로 대리운전 접수가 이뤄진다.

거리에 따른 정찰요금제가 적용, 신용카드결제도 가능해 현금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장된 신용카드 번호 암호화 모듈을 사용해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

쉐어웍스는 서울 시내 주요 먹자 골목별 유명 음식점 및 주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대리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