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월트디즈니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어린이 방 등 시리즈 '디즈니 펜던트 조명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즈니 펜던트 조명 콜렉션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천정 조명으로 2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가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미키와 미니마우스의 귀 모양을 형상화한 플라스틱 재질의 펜던트 조명 2종과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의 소피아 공주 캐릭터를 활용한 원통형의 패브릭 커버 펜던트 조명 1종으로 구성됐다.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무독성 페인트를 사용하고 제품 파손의 우려가 적은 비 분리형의 견고한 디자인으로 어린이 안전 규정을 준수해 제작됐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케이블도 포함돼 있어 설치 시 실내 환경 및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조명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디즈니 펜던트 조명 콜렉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며 “필립스는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조명 시리즈를 계속해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디즈니 펜던트 조명 콜렉션'은 필립스 브랜드 스토어 및 조명 전문점에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미키와 미니마우스 펜던트 조명이 각각 5만5천원, 소피아 공주 펜던트 조명이 3만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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