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최근 패들보드 요가 또는 요가쿠아로 불리는 신종 수상레포츠가 여름을 대비한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다이어트 요가로 떠오르고 있다.

패들보드 요가(요가쿠아)는 패들보드 요가는 수상레저기구인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수면에 띄운 후 보드 위에서 요가를 즐기는 것으로, 수면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지상에서 즐기는 일반적인 요가보다 운동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심을 잡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높기 때문에 국내외 유명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인 야노 시호도 자신의 SNS를 통해 패들보드 요가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오는 12일 국내 대표 해양레저 커뮤니티 클럽요티와 해양레저전문미디어 요트피아가 이 패들보드 요가를 체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무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체험 일정은 7월 12일 오후 1시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인천 수기해변에서 카약체험과 패들보드 요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기해변은 서해안이지만 물이 맑고 만조 시에도 수심이 1m를 채 넘지 않아 수상레저 체험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 체험은 물품을 지원하는 그린오션라이프와 행사 진행을 맡은 요트피아 아카데미(원장 양은아)에서 전체적인 행사를 담당한다. 체험에 관련한 부대시설 협찬은 수기해변에 위치한 풀사이드 펜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클럽요티

체험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클럽요티 카페(cafe.naver.com/greenoceanlife/4789)에서 신청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