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2014 스마트 M 테크쇼'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상상 그 이상(More than Imagin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잡은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고, 웨어러블&헬스케어 모델관, 스마트 스트리트, 3D프린터관 등의 특별관 구성을 통해 스마트 기술의 체험 및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SK, 스카이라이프,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 엡손, 효성ITX 등의 주요 기업·기관이 참가해 최신 스마트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산업 트렌드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경미디어그룹 주최로 개최된 '모바일창업코리아2014-슈퍼스타M'에서 대상을 수상한 '큐키'를 비롯해 총 10개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신제품을 공개했고,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창업투자사 1:1매칭 투자상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욱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2014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런스'와 각 분야별 전문 세미나도 진행됐다.

최신 스마트기술 동향을 전망하는 '2014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런스'는 Antonino Ardilio의 'IoT와 모바일 시대의 스마트워크 전략', 전하진 국회의원의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도전–창조경제', Claire Chang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의 모바일 비즈니스'를 다루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바일 협업과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스마트 기술과 스마트워크 사례와 트렌드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아울러 모바일마케팅 전략,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세미나, IoT시대 비즈니스는 이렇게 하라, 스마트 그린빌딩 포럼 NTB 기술이전 설명회, 빅데이터 비즈니스 포럼, e러닝 매치포인트, CBI(Cloud/Big data/IoT) 세미나, 3D 콘텐츠, 증강(가상)현실 기술이전 설명회 등 산업별 전문 분야를 다루는 세미나를 통해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M 테크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marttech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