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d가 오는 7월 4일 오션월드에서 2,500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대규모 ‘드라이d 워터파이트(Water Fight)’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앞서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이벤트는 작년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던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해운대’에 이은 2014년 광고 캠페인 연계 프로모션이다.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으며, 무더운 여름 짜릿한 물싸움을 즐기며 드라이d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터파이트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물싸움 장면이 그대로 담긴 신규 광고로 제작돼 온에어 될 예정이다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이벤트는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션월드 익스트림존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풍선, 물총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 세례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나는 댄스와 다이빙쇼를 즐길 수 있는 DJ 클럽파티, 타투와 티셔츠 리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검색창에 ‘워터파이트’를 입력한 후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www.dry-finish.com/waterfight/)에 접속해 드라이d 모델에 어울리는 표정의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워터파이트 참가 자격과 함께 2매의 오션월드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당일 오션월드 유료 입장 고객에 한해 현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추가로 선착순 5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참가자에게는 CF 출연기회라는 특전 외에도 드라이d 로고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 물총이 지급된다. 단, 미성년자는 주류광고 연령 제한으로 인해 참가할 수 없다.

한편, 지난해 해운대에서 펼쳐진 워터파이트 장면과 드라이d의 모델인 지드래곤의 영상이 담긴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참가자 모집 TV CF는 20일부터 온에어 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