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홈페이지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청년인턴을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인턴 기간 종료 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모집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집부문은 대졸 인턴과 고졸 인턴으로 나뉜다. 대졸인턴의 경우, 일반관리직, 전산직 두 분야에서 모집하며 인턴 후에 5급으로 전환된다. 고졸인턴의 경우, 일반관리직을 모집 중이며 인턴 후에는 6급은 전환된다.

지원자격은 학력, 전공, 어학 등에는 제한이 없지만 전산직 대졸 인턴 경우 ‘OCNA, OCSA, CCNA, CCNP, CISSP, CISA, CPPG,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OCJP, OCP, PMP’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다. 고졸 인턴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인 자가 지원을 할 수 있다.

스펙초월 채용으로 진행 중이기 때문에 주어진 4가지 과제를 모두 완수해야 입사지원으로 인정받는다. 과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해서 수행해야 하며 과제 작성을 한 가지라도 수행하지 않을 시에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말 부산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향후 근무지역은 본사를 원칙으로 하되 각 지역 본부가 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은 과제 1, 2 작성 기간이었으며, 3일 오후 6시까지는 과제3, 4 제출 기간이다. 이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자 상호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kamco.care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부(02-2103-6247)로 문의하면 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